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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펀드야 놀자] 좋은 ELF 고르는 법
국내외 주식시장이 모두 썰렁한 요즘, 어떤 펀드에 투자해야 할지를 물어오면 가슴이 답답합니다. 주식시장도 상품시장도 모두 방향이 애매모호하기 때문입니다. 이럴 때 대안으로 제시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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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말 멀었는데 … 벌써 배당주 열기
날씨가 좀 쌀쌀해져야 사람들이 주목하는 게 배당주다. 많은 기업의 배당 기준일이 연말에 몰려 있어서다. 증시 분위기가 썰렁해질 때도 배당주가 뜬다. 약세장에서 선방하는 특징 때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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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복기의 머니 콘서트] 100년 효자가 다시 왔다
지난 100년간 주식·부동산·채권 중에서 최고 수익률을 달성한 효자는 무엇일까. 꼭 1세기 전 미국이나 한국에 100만원을 투자했다고 가정했을 때 최고 수익률을 기록한 것은 ‘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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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금융 Plaza] 대신증권, ‘포르테 알파 파생상품펀드 K6호’ 판매 外
◇대신증권은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‘포르테 알파 파생상품펀드 K6호’를 판매한다. 펀드매니저의 판단을 배제하고 금융공학 기법에 따라 주식과 선물·옵션을 매매해 수익을 내는 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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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락장에선 역시 펀드가 정답
코스피지수가 1년4개월 만에 1500선 아래로 밀린 주말 은행과 증권 창구엔 고객 전화가 부쩍 늘었다. 더 늦기 전에 지금이라도 펀드를 환매해야 할 것인지, 아니면 그냥 기다려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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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금융Plaza] 우리투자증권外
◇우리투자증권은 29일까지 공사채권을 기존 판매가보다 0.4%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특별 판매한다. 이번 채권은 모두 AA+급 이상의 우량 신용도를 가진 500억원 규모 공사채권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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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yle for Money] 교사·공무원·스포츠 스타의 공통점
전성기 시절 고액 연봉을 받던 한 프로 야구선수가 있었다. 인기에 취해 있던 그는 은퇴 후를 준비하지 못했다. 그런 프로 선수가 된 지 10년이 채 안 돼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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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칼럼] 고객의 요트는 어디에 있습니까?
미국의 풍자가 가운데 프레드 슈웨드 2세란 사람이 있다. 이 사람은 미국 월가에서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증권업계를 조롱한 것으로 유명하다. 그의 대표작은 ‘고객의 요트는 어디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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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금융Plaza] 한화증권 外
◇한화증권은 25일까지 적립식펀드·주가연계증권(ELS)·주가연계펀드(ELS)·신탁상품 등 추천상품에 가입한 고객에게 한국 선수단이 베이징 올림픽에서 딴 메달 수만큼 추첨을 통해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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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락장서 주목받는 ‘자산배분 펀드’
올 들어 해외 펀드 투자자들은 중국과 베트남·인도·브라질 순으로 돌아가며 쓴맛을 봤다. 원금을 20%씩 까먹는 비싼 수업료를 내고 ‘분산 투자’ ‘자산 배분’의 중요성을 배운 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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증권사 CMA 6%까지 저축銀 예금 7%대도
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이 동시에 침체하면서 재산 굴리기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늘었다. 금융권 PB 전문가들은 가시방석에 앉은 기분이라고 한다. 이럴 때는 쉬는 것도 투자라는 생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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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브릭스’ 주춤하자 미국 펀드 부각
‘1경8719조원 vs 200억원’. 전자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에 상장된 기업의 6월 말 현재 시가총액이다. 18조165억 달러에 달한다. 후자는 국내 해외 펀드(60조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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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금융 Plaza] 동양종금증권 外
◇동양종금증권은 13일까지 주가연계증권(ELS) 4종을 판매한다. 삼성전자와 POSCO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은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의 90%(6·12개월), 8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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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우등생’펀드, 반짝 성적 많더라
“수익률만 보고 펀드에 가입하는 것은 (자동차의) 백미러만 보고 운전하는 것과 다름없다.” 인덱스 펀드의 창시자인 존 보글의 투자 조언이다. 그래도 투자자들은 과거 수익률에 얽매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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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선하 기자의 주주클럽] 내가 사면 떨어지고, 팔면 오른다고 ?
또 털렸다. 개미투자자 얘기다. 정보기술(IT) 주식이 좋다기에 샀더니 석 달도 안 돼 평균 26%나 빠졌다. 코스피지수(-17%)보다 훨씬 나쁜 성적이다. 지난해 말에는 중국 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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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가 하락에 우는 ‘러·브’ 펀드
‘사랑(러브)이 변했다’. 그래서 투자자들을 울리고 있다. 상반기 펀드 시장의 승자였던 ‘러’시아와 ‘브’라질 펀드 얘기다. 러시아펀드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-14.8%다. 브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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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증시 ‘올림픽 효과’ 볼까
‘올림픽 효과’가 중국 증시를 끌어올릴 것인가. 이틀 앞으로 다가온 베이징 올림픽에 국내 펀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.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60조원을 웃도는 해외펀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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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종수 시시각각] ‘헐값 매각’ 괴담의 진상
광우병 괴담이 잦아든 이후에도 아직 시원하게 풀리지 않은 괴담 하나가 있다. 바로 ‘외환은행 헐값 매각’ 괴담이다. 이 괴담은 어찌나 뿌리가 깊고 생명력이 끈질긴지 벌써 여러 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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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yle for Money] 경제가 어려울 때 생각나는 사람들
조선 개국 당시 개성 사람들의 운명이 어땠을지는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. 역성혁명에 끝까지 저항했던 이들이 개성 사람들이다. 핵심 세력들은 개성 광덕산 인근 두문동으로 들어가 새 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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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신 포르테 알파 파생상품 펀드
서울 송파에서 자영업을 하는 천모(45)씨. 그는 최근 여유자금 5000만원이 생겼다. 내년 가을 집안 일로 더 큰 목돈이 필요한 그는 이 돈을 어떻게 굴려야 할지 고민이다. 은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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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신속 대출’ 문자 왜 자꾸 오나 했더니 …
중국인 해커가 한국인들의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 900만 건을 빼돌려 국내 대부업체에 판 것으로 드러났다. 국경을 넘어 유출된 개인정보는 대부분 대부업체의 자금 대출 광고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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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over Story] 국내 증권사가 이슬람율법 권위자 영입한 이유
한국투자증권은 25일 이슬람 율법 ‘샤리아(Shariah)’의 세계적인 권위자와 자문계약을 체결했다. 모하메드 다우드 바커 박사다. 세계 금융계의 마지막 블루오션으로 불리는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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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 미분양 13만 가구…건설사 45조원 묶였다
미분양이 급증하면서 신규 분양 아파트의 청약 및 계약률이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다. 사진은 GS건설이 용인 수지 성복동에 짓고 있는 성복 자이 아파트. 최정동 기자 24일 오후 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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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가는 언제나 변덕쟁이였다 엉덩이 깔고 ‘만리장성’ 쌓아야
탈출숫자를 보면 환매는 이미 ‘진행형’이다. 펀드평가회사 제로인이 조사했더니 이달 들어 22일까지 ‘신흥국 펀드’의 현금흐름은 ‘마이너스 2500억원’이었다. 들어온 돈보다 빠져